보도자료 2017-10-19T05:29:47+00:00

보도자료

[18.01.30경향신문] 직접 드론 날려 셀카 찰칵!…“감 잡았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03 14:15
조회
81
ㆍ서울 성동구 4차산업체험센터 ‘드론스쿨’ 인기

지난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1층 ‘드론 실내 체험장’에서 드론스쿨 성인반 수업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강사가 날린 드론을 보고 있다. 성동구 제공

지난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1층 ‘드론 실내 체험장’에서 드론스쿨 성인반 수업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강사가 날린 드론을 보고 있다. 성동구 제공“카메라 스위치는 어디에 있나요?” “배터리는 얼마나 가나요?”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을 때는 드론을 어떻게 조종하죠?”

지난 26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사진) 1층 ‘드론 실내 체험장’에서는 드론스쿨 성인반 수업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김상호 드론 전문강사(29)를 향해 질문을 쏟아냈다.

드론스쿨은 드론 이론과 활용 원리, 비행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인반은 ‘촬영’을 주제로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날은 전날 이론 수업을 받은 수강생들이 촬영용 드론을 날려보는 실기수업이 진행됐다.

“누가 먼저 조종해보겠어요?” 김 강사가 드론 조종법과 촬영 모드를 설명한 뒤 수강생들에게 조종기를 내밀었다. 초등학생 딸과 아들을 둔 주부 윤희씨(39)가 가장 먼저 손을 들었다. 윤씨는 “아이들이 방과후수업에서 드론을 배운다길래 걱정했는데 직접 해보니까 안전사항만 숙지하면 사고 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직접 드론 날려 셀카 찰칵!…“감 잡았어요”

김 강사는 “성인반은 촬영·감독 과정으로 진행하고, 사진·영상 촬영이 취미인 이들에게는 드론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와 시야로 대상물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드론을 처음 접하기 때문에 안전법규와 이론을 배운 뒤 컴퓨터로 드론을 조종해보는 시뮬레이션, 실제 드론 조종법 순서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드론 실기가 끝나자 김 강사가 또 다른 드론을 들고 나타났다. 김 강사는 “적외선 센서를 통해 피사체의 얼굴을 인식, 간단한 손짓이나 몸짓에 따라 비행과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한 뒤 직접 시연에 나섰다. 김 강사가 드론 센서와 카메라의 센서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신체를 인식시킨 뒤 드론을 띄우자 따로 조종하지 않아도 드론이 김 강사를 따라 움직였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왔다.

드론스쿨은 성인뿐만 아니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는 드론을 직접 만들어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지난 25일부터는 드론 수업과 별개로 자신의 드론을 가지고 와서 자유롭게 비행 연습을 할 수 있게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성기철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대외협력실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드론스쿨은 학생반을 포함, 총 20회 운영했는데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의 관심이 높아 수업 공지 후 바로 마감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드론과 코딩, 3D프린터, 로봇,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다양한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은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드론 자유비행에 한해 이용 대상을 서울시민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사전문보기